‘구독경제’는 소비자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혜택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신문, 우유와 같이 특정 분야에서만 구독이 진행되었다면, 현재는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MZ세대의 소비의 특징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소비’이다. 구독경제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하게 나오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MZ세대 소비의 특징과 딱 알맞기 때문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원하는 상품이나 콘텐츠를 경험하거나 주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독 상품&서비스들은 대부분 공간,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신이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MZ세대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구독경제가 성장한 배경에는 IT 서비스의 발전,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시간 증가 등이 있지만, 이 중심에는 소비자가 있다. 이번 인사이트에서는 소비자 중심으로 구독경제 서비스를 소개한다.
[유독]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 구독해 최대 50% 할인
유독은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구독하는 유플러스의 신규 구독 플랫폼으로, 요기요, GS25, 올리브영, 넷플릭스 등 OTT부터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구독할 수 있다.
이러한 구독 제품들은 여러개 구독할수록 가격이 더욱 저렴해진다는 메리트도 가지고 있어, 유독을 이용한다면 가격적인 혜택뿐 만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의 서비스들을 원하는 만큼 구독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유플러스 라이브)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을 하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독을 판매한다는 점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고 볼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데 더해서 특히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면 소비자들은 기꺼이 투자한다. ‘나’만을 위한, 개성 있는 소비를 선호하며, 남들과 같은 것이 아니라 나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고르려 노력한다.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영양제를 구독하는 사람도 늘었다. 건강기능 식품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나지만, 영양제를 섭취하는 걸 까먹거나, 영양제가 모자라기 전에 제때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필리]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나에게 맞춰진 영양제 정기 배송
필리는 영양제 구독 서비스로 개개인의 식습관, 생활환경, 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하고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걱정하고 있는 건강상태나 생활습관 등에 답하면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한달 동안 섭취할 영양제만 보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 제품을 버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이용자가 잊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마다 영양제를 섭취하라는 메시지도 보내준다.
오로지 ‘나’에게 모든 게 맞춰진 필리와 같은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나만을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서비스 형태라 볼 수 있다.
‘프로야근러‘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야근이 잦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워라밸’이 회사를 고르는 기준이 되었을 정도로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현재, 다양한 회사에서 워라밸을 위해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급속한 발전을 위해 최대의 노동력이 필요한 스타트업, 근로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디자인 회사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받기란 쉽지 않다.
이에 워라밸을 지키기 위한 개인의 소비라는 새로운 형태가 나타났다. 엑셀 입력, 사진 분류 등 단순한 업무부터 개인의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글 작성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개인은 이 시간을 통해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워라밸 소비는 회사원뿐 만 아니라 단기 일손이 필요한 스타트업,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주의깊게 볼 점이다.
[이지태스크] 온라인 사무보조 구독으로 워라밸을 지키고, 업무 효과 올리고 !
이지태스크는 최초의 온라인 사무보조 구독 서비스로 온라인 사무보조를 맡길 수 있는 시간 이용권을 매달 제공한다. 자동 매칭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인재와 매칭이 되고, 몇천명의 이루미들이 상시 대기중이기 때문에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업무 요청이 가능하다.
12월 31일까지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최소 월 200만원의 고정비를 절약하고, 소중한 시간을 확보하여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간단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 인원을 채용하기엔 비용이 부담되고 단기적으로 업무인원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구독경제의 높은 성장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과 충성 고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 기업들은 변화하는 소비자에 맞춰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를 겨냥하고, 이들의 충성도를 높여 지속적인 구독을 이끌어낼지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